[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가 V라이브를 통해 새 앨범 스포일러를 대방출했다.
지난 17일 에버글로우는 V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며 새 앨범 ‘HUSH’ 언박싱 라이브와 쇼케이스, 리얼리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에버글로우는 “저희도 지금 처음 본다. 신기하다”며 새 앨범을 들고 기쁨과 설렘이 묻어나는 표정으로 앨범을 소개했다.
이어 쇼케이스에 가지 못해 아쉽다는 팬에게 “쇼케이스에 오지 못하시더라도 음악 방송이나 팬 사인회를 통해 또 보게 될 테니까 너무 아쉬워 말고 곧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며 “쇼케이스가 실시간 라이브로도 방송되니까 모바일이나 PC로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에버글로우의 첫 리얼리티 ‘에버글로우 랜드’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시현은 “멤버들 모두 얼굴 막 쓰는 걸 잘하는데 나만 나왔다. 에너지가 미션이라 정말 땀을 너무 많이 흘렸다”고 말했고, 온다는 “너무 무서워서 울었다”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많은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과 만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 최고의 무대로 내일도, 앞으로도 쭉 볼 수 있도록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Goodbye, Au Revior, Adios”라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에버글로우는 오는 19일 새 싱글 ‘HUSH’를 발매한다. 타이틀 곡 ‘Adios’는 당당하고 주체적인 요즘 아이들을 대변하는 팝 앤 알앤비 곡이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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