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배우 김태희, 이규형이 주연을 맡은 tvN ‘하이바이,마마!’가 기대감을 높이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하이바이, 마마!’ 측은 지난 7일 하루아침에 사람이 된 고스트 엄마 차유리(김태희 분)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선보였다.
예고편 속 차유리는 갑작스러운 환생에 놀라는 것도 잠시, 이승 라이프를 맘껏 즐기는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무엇보다 사별한 아내 차유리와 재회한 조강화(이규형 분)의 놀란 얼굴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하이바이,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그린다.
차유리가 하늘에서 받아야 할 환생 재판을 이승에서 받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 환생 라이프와 정 많고 사연도 많은 ‘평온납골당’ 귀신 패밀리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유제원 감독과 ‘고백부부’를 통해 유쾌함 속에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짚어낸 권혜주 작가가 의기투합해 공감의 차원이 다른 휴먼 판타지를 기대케 한다.
‘사랑의 불시착’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하이바이, 마마!’ 예고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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