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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남길, 저 세상 텐션→훈훈 선행…’역대급 매력’ 사부 [콕TV]

김민지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민지 기자] 배우 김남길이 ‘집사부일체’를 통해 저 세상 텐션을 뽐낸 것은 물론, 훈훈한 선행까지 하며 역대급으로 매력적인 사부에 등극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김남길이 사부로 등장해 멤버들과 북촌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만보기에 기록된 걸음 수만큼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기부하기로 했다. 양세형과 육성재가 저녁 메뉴인 대패삼겹라면을 준비하는 동안 김남길과 이상윤, 신성록, 이승기는 만보기 걸음 수를 높이기 위해 숙소에 놓인 노래방 기계로 향했다. 네 사람은 소찬휘의 ‘티어스(Tears)’, 김현정의 ‘멍’을 열창하며 텐션을 폭발시켰다. 

특히 김남길은 핏대를 세우며 고음을 소화했고 신성록은 “남길 형 목젖 나오는 거 봤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남길은 “애창곡을 불러달라”는 멤버들의 제안에 이승기와 함께 이소라의 ‘제발’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렀다. 

다음날 한강에선 김남길과 멤버들의 특별한 마라톤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제작진이 마라톤 완주를 10분 안에 성공하면 만보기 걸음 수를 3배 더 높게 쳐주겠다고 제안했고, 이에 김남길과 멤버들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선물하고자 열의를 불태웠다.

그러나 일반적인 마라톤과 달리 훌라후프 달리기, 훌라후프 던져넣기, 꽃가마 달리기, 6인 단체 줄넘기 10회, 신문지 다람쥐통 굴리기, 풍선 끼고 달리기, 6인 7각 전력질주 총 7개의 장애물이 설치됐다. 예상치 못한 난관에 멤버들은 “쉽지 않겠다”며 걱정했지만 천천히 호흡을 맞췄다. 

그 결과 9분 58초에 마라톤 완주를 성공했고 김남길과 멤버들은 만보기 총 걸음 수인 146,788의 3배를 인정받아 총 441명의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김남길은 촬영 후 제작진에게 “좋은 일에 함께하게 돼 좋았다. 내 출연료도 학생들에게 선물하는 데 같이 보태주면 좋을 것 같다”며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고 싶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 훈훈함을 안겼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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