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돈 스파이크가 TBS 특집다큐 ‘서울에 산다’를 통해 반전 성적표를 공개한다.
17일 첫 방송되는 ‘서울에 산다’에서 돈 스파이크는 “학창시절 예체능 점수는 상위 1%였고, 수능을 보면 200점 만점에 140점을 받았다. 높은 편의 점수다”며 “하지만 내신은 9등급이었고, 반에서는 30등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강남 대치동의 고등학교를 다닐 시절, 공부를 못한다고 생각해 학원을 많이 다녔다”고 알렸다.
이날 연세대학교 작곡가 출신으로 알려진 돈 스파이크는 강남 대치동에서 보낸 학창 시절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돈 스파이크는 강남 대치동을 찾았다. 그는 어릴 적부터 드나들었던 상가에서 떡볶이를 먹고 길거리를 다니며 학창 시절을 회상하고 있다.
TBS의 특집다큐 2부작 ‘서울에 산다’는 오는 17일과 1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서울 전 지역의 과거와 오늘,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허브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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