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정직한 후보’가 코로나 여파에도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과시했다.
‘정직한 후보’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18일 오전 7시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7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써니’, 45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내 아내의 모든 것’과 동일한 흥행 속도로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와 예매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정직한 후보’는 코로나 여파에도 개봉일 변경 없이 12일 개봉을 고수했다. 이러한 영화에 대한 자신감이 폭발적 입소문으로 이어진 것.
‘정직한 후보’는 충무로를 대표하는 막강 배우들의 작정한 코믹 연기와 앙상블을 비롯, 시원한 유머, 건강한 웃음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2주 차 역시 꾸준한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NEW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