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윌벤져스(윌리엄과 벤틀리)는 KBS 연예대상이 무슨 의미인지 전혀 모른다”고 털어놨다.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샘 해밍턴은 지난해 윌벤져스 덕분에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자 이같이 밝혔다.
아이들에게 대상 턱 쐈냐는 MC들의 질문에 그는 “매일 지갑이 열린다, 택배가 오면 아이들은 다 자기 건 줄 안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대상 직후 아내에게 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단 한 문장이었지만 오랜 무명을 함께 한 아내에게 고마워서 울컥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자세한 이야기는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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