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기생충’ 주역들이 20일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갖는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과 봉준호 감독,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이정은, 장혜진, 박명훈,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한진원 작가 등 20여 명의 ‘기생충’ 주역들이 청와대 오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찬에서 ‘기생충’ 아카데미 수상을 축하하고 격려할 전망이다.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도 한국영화 최초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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