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침입자’가 전단지를 활용한 ‘아무 얼굴’ 챌린지를 시작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침입자’ 전단지 가운데를 뜯어낸 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처럼 빈 공간에 얼굴을 대고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 #침입자 #침입자챌린지 와 함께 본인의 SNS에 업로드하면 끝. 여기에 서늘하고 미스터리한 표정을 더하면 포스터와의 싱크로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아무 얼굴’ 챌린지의 첫 주자인 배우 송지효는 25년 만에 실종됐다 돌아와 집과 가족들의 틈을 파고든 ‘유진’을 연기하며 새로운 연기 도전에 나섰고 배우 김무열은 돌아온 동생에 대한 의심을 품고 진실을 밝히려 하는 ‘서진’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침입자’는 3월 12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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