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노을이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백예린의 ‘스퀘어(Square, 2017)’, 여자친구의 ‘교차로 (Crossroads)’가 2월 마지막 주 1위 후보로 오른 가운데, 노을이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노을은 이날 방송에 출연하지 않아 트로피를 직접 받진 못 했다.
아울러 이날 아이즈원, 위키미키, 드림캐쳐가 컴백 무대를 가졌다. 아이즈원은 색색의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첫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의 타이틀곡 ‘피에스타(FIESTA)’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의 눈부신 비주얼과 만개한 꽃을 연상케 하는 안무는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틴 크러시의 대표주자 위키미키는 ‘대즐 대즐(DAZZLE DAZZLE)’로 돌아왔다. ‘대즐 대즐’은 힙합과 뭄바톤이 절묘하게 믹스된 하이브리드 팝 댄스 곡이자 중독성 강한 후렴구를 가진 노래. 위키미키는 ‘대즐 대즐’을 통해 그들만의 당당함과 밝은 에너지를 가득 뽐냈다.
역대급 퍼포먼스를 담은 ‘스크림(Scream)’으로 돌아온 드림캐쳐는 팀의 강점인 칼군무와 강렬한 댄스 브레이크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가면을 활용해 ‘마녀사냥’을 모티브프로 한 곡의 메시지를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드림노트, 로켓펀치, 문별, 베리베리, 아이즈, 아이콘, 어바우츄, 여자친구, 에버글로우, H&D, 여자친구, 이달의 소녀, 체리블렛, KARD, 펜타곤이 출연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