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빅사이즈 의류 쇼핑몰로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이국주가 “쇼핑몰을 운영하려던 친구가 있는데 말렸다”면서 그 주인공이 박나래임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는 3년 차 시니어 모델 김칠두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그는 “여유자금이 2500만 원이 있어서 저의 패션 감각과 의류업 경험을 살려서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할까 고민 중이다”라고 의뢰했다.
이 고민에 돈반자로 출연한 이국주는 반대했다. 그는 “이 일은 내가 모든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저는 3년 동안 시장을 다녔다. 낮에 방송하고 12시가 되면 도매 시장에서 옷을 구했다. 쇼핑몰 운영자는 30~40분에 끝날 일인데, 연예인과 모델에게는 예민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쇼핑몰 운영을 말린 사람이 박나래다. 제가 쇼핑몰을 시작할 때쯤 해보고 싶다고 했는데, 제가 하는 모습을 보고 포기했다”라면서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정산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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