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김준호가 샘 해밍턴과 한마음 게임에서 성공해 텐트에서 탈출했다. 한국팀은 그런 김준호를 “매국노 김오취리”라 불렀다.
25일 방송된 MBN ‘친한 예능’에서는 한마음 게임으로 실내 취침에 당첨된 김준호가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샘 해밍턴을 한마음 게임 상대자로 지목했다. ‘마이클’이란 제시어에 김준호와 샘 해밍턴 모두 “잭슨”을 외쳤고, 김준호는 행운의 1인이 됐다.
이용진은 “남을 생각 없죠?” “형 진짜 갈 거예요?”라고 김준호를 잡았다. 굳건한 김준호에게 그는 “김오취리라 불러요”라고 강경하게 대했고, 김준호는 아랑곳하지 않고 “너무 재미있는 캐릭터다. 나는 김오취리다”라고 깐족댔다.
이용진은 “아 얄미워”라고 분노를 쏟아냈고, 데프콘은 “매국노 갔냐? 불에 굽고 싶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친한 예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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