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Mnet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혐의로 기소된 안준영 PD와 김용범 CP 등에 대한 2회 공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재판 휴정을 권고한 상황이다. 이에 다음달 6일 예정됐던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혐의 관련 2회 공판이 다음달 23일로 미뤄졌다.
이후 공판은 오는 4월 7일과 10일로 잡혔으며 공판 시간은 모두 오후 2시로 동일하다.
한편 오는 27일 오후 3시 30분 예정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준영, 최종훈 등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은 그대로 진행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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