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료 10%를 감면하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4일 서장훈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서장훈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건물들의 임대료를 두 달간 10% 인하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때문에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는 임차인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서다.
앞서 서장훈은 지난달 2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선행을 펼쳐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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