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영화 ‘비행’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 6종이 공개됐다.
5일 ‘비행’ 측이 공개한 비하인드 스틸에는 잠수교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야외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겼다.
‘비행’은 오직 돈만이 새로운 삶을 보장한다는 믿음으로 비행을 꿈꾼 두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와 관련해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목숨을 걸고 새 삶을 찾아온 탈북민 근수(홍근택 분)와 인생을 걸고 새 삶으로 점프하려는 양아치 지혁(차지현 분)의 모습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새빨간 색의 패딩과 어두운 카키색의 외투를 걸친 두 남자의 상반된 모습은 청춘의 혼돈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해피엔딩과 거리가 멀어 보이는 이들에게 찾아온 인생역전 찬스가 그들을 진정 날아오르는 비행의 길로 인도할 수 있을 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비행’ 측에 따르면 촬영 당시 체감온도 영하 18도에 달하는 추위에도 홍근택, 차지현 두 배우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숨가쁜 질주와 날카로운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비행’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써드아이비디오, 아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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