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배우 유승호와 이세영이 tvN ‘메모리스트’ 촬영 현장에서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6일 ‘메모리스트’ 측은 유승호와 이세영의 모습이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호는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은 채 브이를 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세영 역시 같은 포즈를 취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카메라 밖에서도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하며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촬영 전 김휘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는 유승호의 모습은 그의 열정을 느끼게 한다.
이와 관련해 연출을 맡은 김휘 감독은 “아무래도 배우로 쌓아온 이력에 공통점이 있다 보니 현장에서 두 사람의 호흡이 굉장히 잘 맞는다”며 “드라마 촬영 현장이 빠른 시간 내 많은 장면을 소화해야 하기에 자칫 여유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인데도, 유승호, 이세영이 있으면 언제나 현장이 밝아진다. 연출자 입장에서 너무나 고마운 존재”라고 극찬했다.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 분)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수사극이다. 오는 1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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