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가수 강다니엘과 지코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17일 TV리포트에 “강다니엘이 펩시가 진행하는 ‘2020 글로벌 K-POP 프로젝트’를 통해 지코와 협업한다”며 “음원 막바지 작업 중에 있다. 발매일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2020 글로벌 K-POP 프로젝트’는 펩시가 다양한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원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지난해엔 빅스의 라비와 여자친구의 은하, 빅스의 홍빈과 몬스타엑스의 형원, 비와 소유가 참여했다.
앞서 강다니엘과 지코는 지난 2018년 워너원 유닛 그룹 트리플 포지션을 통해 한 차례 만났다. 지코가 트리플 포지션의 ‘캥거루(Kangaroo)’ 프로듀싱을 맡아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약 2년 만에 다시 진행된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이 어떤 음악을 탄생시킬지 관심이 쏠린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