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배우 레이첼 매튜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할리우드 배우 가운데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은 그가 다섯 번째다.
레이첼 매튜스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지난 주부터 자가격리 중이다”며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 확실치 않다. 다른 지시가 있기 전까지 격리될 것”이라 밝혔다.
앞서 이날 영국 배우 이드리스 엘바와 노르웨이 배우 크리스토퍼 히뷰가 잇따라 자신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지난 16일 배우 올가 쿠릴렌코 또한 코로나19 양성이라 공개했다. 지난 11일 배우 톰 행크스, 리타 윌슨 부부는 최초 확진자였다.
레이첼 매튜스는 “전보다 나아지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게재해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날짜별로 코로나19 증상을 정리해 제공했다.
아울러 레이첼 매튜스는 “지금은 현명하게 생각하고 책임있게 행동할 때다. 서로 잘 돌보자”고 당부했다.
레이첼 매튜스는 영화 ‘해피 데스데이’와 ‘해피 데스데이 2 유’에 출연했다. 그는 영화 ‘겨울왕국 2’에서 허니마린 역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레이첼 매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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