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마블 신작 ‘블랙 위도우’가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5월 1일 예정된 개봉일을 잠정적으로 미뤘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블랙 위도우’는 미국 뉴욕 뉴저지 오하이오 등 다수의 주가 극장 문을 닫는 가운데 개봉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앞서 마블 측은 지난 4일 데드라인 보도를 통해 “‘블랙 위도우’ 개봉 연기에 대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마블은 영화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와 더불어 새 드라마 ‘팔콘 윈터솔져’ ‘완다비젼’ ‘로키’의 제작을 연기했다. ‘블랙 위도우’ 이후 순차적으로 개봉될 계획이었다.
올해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들이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줄줄이 개봉 연기를 발표했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영화 ‘블랙 위도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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