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배우나 감독에게 꽂히면 그 사람의 필모그래피를 다 본다”고 밝혔다.
현재 SBS미디어넷의 신규 채널 SBS FiL ‘안녕, 다니엘’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강다니엘. 미국 포틀랜드 촬영 당시 그는 영화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감독과 작가가 어떤 정보로 어떤 스토리로 꾸며 나가는지 근본부터 알고 싶어져서 그런 것을 (찾아 보는 것을)좋아한다”라며 “영화를 보고 나면 영화 속 애드리브, NG 장면도 찾아본다. 영화관에 가면 엔딩 크레딧도 끝까지 다 보고, 엔딩 크레딧 노래 듣는 것도 좋아한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자신이 만든 음식을 먹으며 영화 ‘트와일라잇’을 감상하던 강다니엘은 “포틀랜드 분위기와 잘 맞는 것 같다”라며 ‘트와일라잇’을 선택한 이유를 공개하기도 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SBS F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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