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배우 김우빈이 소아암 어린이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마스크를 위해 ‘휴머니멀’ 내레이션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19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지난 18일 김우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내레이션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김우빈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약해진 소아암 어린이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워한다고 들었다”고 기부 계기를 밝혔다.
김우빈이 전달한 기부금은 마스크 구입 비용으로 집행해 전국 소아암 환자와 가족에게 긴급 지원될 예정이다.
김우빈은 팬들의 영향으로 한국백혁별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게 됐다. 김우빈의 팬들은 지난 2017년 기금을 모아 급성골수성백혈병 진단을 받은 어린이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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