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원더우먼’ 갤 가돗을 비롯, 나탈리 포트만 마크 러팔로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코로나19 극복 위해 존 레논의 ‘이매진(Imagine)’을 불렀다.
갤 가돗은 지난 18일(해외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1명의 할리우드 스타들과 함께 부른 존 레논의 ‘이매진’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갤 가돗은 ‘이매진’ 곡에 대해 “이탈리아에서 한 남자가 코로나19 여파로 자가격리 중인 사람들에게 트럼펫으로 ‘이매진’을 연주하는 영상에서 영감받았다”고 밝혔다.
먼저 갤 가돗은 존 레논의 ‘이매진’ 한 소절을 불렀다. 이어 나탈리 포트먼 마크 러팔로 제임스 마스던 사라 실버맨 크리스틴 위그 에이미 아담스 등 총 21명의 스타들은 연이어 다음 구절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할리우드는 코로나19 여파로 몸살을 앓고 있다. 현재까지 톰 행크스를 비롯, 레이첼 매튜스까지 6명의 배우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갤 가돗은 이스라엘 출신으로 영화 ‘원더우먼’에서 주인공을 맡았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갤 가돗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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