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강한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컬처웍스 측은 19일 이같이 알리며 “오는 21일부터 롯데시네마 온라인 예매 시 거리를 두고 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 좌석 이격 예매 시스템을 적용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건강한 거리두기 캠페인을 통해 영화 관람 중 마스크 착용, 영화관에 비치된 손 소독제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 확산 이후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키오스크, 서비스 테이블 등 고객의 접촉 가능 포인트를 2시간 단위로 소독하고, 전 직원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근무를 실시하는 등 고객과 직원의 안전에 유의하고 있다. 대구, 경북 지역 13개 영화관을 임시 휴업하고 영화관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영화관을 찾아 주시는 관객분들께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 조성과 좋은 콘텐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롯데컬처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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