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지난 2016년 개봉한 음악 영화 ‘라라랜드’가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20일 메가박스 측은 “오는 25일 ‘라라랜드’를 재개봉하고, 오리지널 티켓 Re 버전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라라랜드’는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 지난 2016년 12월 국내 개봉한 이후 최종 관객수 약 360만 명을 기록했다. 제74회 골든 글로브상에서 7관왕을 석권했으며, 미국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감독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음악상 등을 수상했다.
앞서 메가박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리지널 티켓으로 추억하고 싶은 ‘인생 음악 영화’를 선정하는 투표 이벤트를 진행했다. ‘라라랜드’ ‘비긴어게인’ ‘스타 이즈 본’ ‘어거스트 러쉬’ 등 총 4편의 후보 중 ‘라라랜드’가 최다 득표를 차지해 ‘인생 음악 영화 기획전’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라라랜드’는 전국 메가박스 59개 지점에서 상영되며, ‘Re.1’이라는 넘버링이 표기된 특별한 오리지널 티켓도 관객들에게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라라랜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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