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겸 가수 혜리가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분노했다.
혜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분노를 넘어 공포스럽습니다. 부디 강력한 처벌이 이뤄지길”이라는 글과 함께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들에 대한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혜리는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캡처본도 올렸다.
두 청원 모두 지난 17일과 19일 올라와 22일 오전 기준 각각 163만 명, 100만 명이 서명했다.
한편 경찰은 텔레그램 상에서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 유포해 억대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운영자 조모 씨를 지난 16일 체포, 19일 구속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