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홍진영이 현재 SBS ‘맛남의 광장’ 녹화에 참여 중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홍진영은 지난 22일부터 전라남도 해남에서 진행되는 ‘맛남의 광장’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23일 TV리포트 단독 보도)
홍진영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자 촬영중 쉬는 시간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는데, 이는 ‘맛남의 광장’ 촬영 중이었던 것.
관계자에 따르면, 홍진영은 이날 ‘미운 우리 새끼’ 방영 후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아 놀랐지만 촬영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맛남의 광장’ 이관원 PD 역시 23일 TV리포트에 “홍진영 씨가 직접 메뉴도 개발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 지금 장사를 하는데 김부각 요리를 맡아서 하고 있다”면서 “김희철 씨와 함께 흥남매 캐릭터로 한껏 텐션을 올리고 있다”고 말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앞서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에서는 웨딩숍을 찾은 홍선영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낸 모습이 그려졌다. 홍진영은 “언니 결혼 축하해”라고 말했고, 홍선영은 “아니다. 별 말씀을”이라고 화답했다.
방송 이후 ‘홍선영 결혼’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23일 TV리포트에 “홍선영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방송에 나왔던 영상은 단순 방송 콘셉트일 뿐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홍진영과 백종원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맛남의 광장’은 4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rt.co.kr/ 사진=TV리포트 DB, 홍진영 인스타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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