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발라드 황제’ 신승훈의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한다.
26일 신승훈의 소속사 도로시 컴퍼니는 “지난 30년간 신승훈의 진가를 담아낸 스페셜 앨범이 오는 4월 8일 발매된다.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신승훈은 지난 2015년 11월 발표한 정규 11집 ‘I am…&I am’ 이후 4년 5개월 만에 피지컬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앨범명 ‘My Personas’는 ‘나의 분신 같은 음악’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30년간 오로지 음악에만 전념, 음악 장인으로 손꼽히며 후배들의 모범이 된 신승훈의 내공이 담긴 스페셜 앨범 ‘My Personas’으로 어떤 음악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신승훈은 스페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선공개하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오는 4월 8일 데뷔 30주년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는 신승훈은 오는 6월 13일과 14일 수원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2020 THE신승훈SHOW : 미소속에 비친 그대’ 포문을 열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도로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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