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굿캐스팅’ 이준영이 카메라 앞에서와 뒤의 모습이 180도 다른 안하무인 톱스타로 변신한다.
1일 SBS ‘굿캐스팅’ 측은 라이징 핫스타 강우원 역의 이준영의 캐릭터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이준영이 연기하는 강우원은 만년 기대주에서 초대박 드라마 주조연을 맡은 후 일약 톱스타로 발돋움하는 인물. 카메라 앞에서는 쿨한 매력을 어필하나, 실제로는 누구보다 까다롭고 예민한 성격을 지녔다.
이준영은 “촬영하는 내내 행복했다. 함께 연기한 선배님들에게 좋은 기운과 좋은 영향을 듬뿍 받았다”며 “‘굿캐스팅’을 통해 더 발전된 이준영의 모습을 반드시 보여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아무도 모른다’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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