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배우 유승호가 코로나19 여파로 영화 ‘소방관’에서 하차한 가운데 곽도원과 유재명은 출연을 확정지었다.
유승호 측은 1일 TV리포트와 전화통화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소방관’ 크랭크인 날짜가 미뤄졌다. 유승호가 스케줄 문제로 협의 하에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같은날 배우 곽도원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곽도원이 ‘소방관’ 출연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배우 유재명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 역시 TV리포트와 전화통화에서 “유재명이 ‘소방관’ 출연을 확정했다. 구조대원장 역을 연기한다”고 알렸다.
이 밖에도 ‘소방관’ 출연 소식이 전해졌던 배우 이유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이날 TV리포트에 “이유영의 출연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방관’은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등을 연출한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투자배급사는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은 필름295가 맡았다. 필름295는 2018년 영화 ‘암수살인’을 제작했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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