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클릭비 김상혁 측이 송다예를 폭행해 이혼했다는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김상혁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TV리포트에 “폭행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폭행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해서 악플러를 수집하고 법적 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엔 소속 법무법인팀이 해당 사건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일 김상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짱 출신 쇼핑몰 CEO 송다예와 결혼 1년 만에 이혼한 사실을 알렸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김상혁이 폭행을 저질렀기 때문이 이혼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특히 송다예가 결혼식 전날 넘어져 눈에 멍이 든 것도 재조명되면서 폭행설이 더욱 확산됐다.
이날 김상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잘 살아보려고 애썼습니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 저의 불찰인 것만 같습니다.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정말 죄송하고 힘드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8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서도 김상혁은 “남편으로서 모든 부분에서 노력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제 불찰인 것 같다”면서 눈물을 보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정성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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