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미국 뮤지컬의 상징인 브로드웨이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폐쇄 연장을 결정했다.
미국 매체 플레이빌은 8일(현지시간) “브로드웨이 쇼의 폐쇄가 오는 6월 7일로 연장됐다”고 보도했다.
브로드웨이는 오는 4월 13일 재오픈할 예정이었지만 뉴욕시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개장일을 연기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연장은 질병 통제 센터와 주지사의 지침에 따라 결정됐지만 날짜는 바뀔 수 있다”며 폐쇄 연장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샬럿 세인트 마틴 브로드웨이 회장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매일 브로드웨이 공연장과 극장 업계에서 일하는 수천 명의 사람의 건강과 복지다. 아티스트, 스태프 및 팬들이 브로드웨이를 다시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브로드웨이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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