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맨 출신 방송인 권영찬이 탱고에 빠진 근황과 함께 아내의 반응을 덧붙였다.
권영찬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탱고에 빠진 나를 보고 아내 왈 ‘이젠 춤바람 났냐?'”라는 글과 함께 셀프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아내는 예술을 이해하지 못한다. 탱고 6개월, 살사 6개월, 요가 2년, 에어로빅 2년”이라며 자신이 그간 익힌 댄스 스포츠를 나열했다. 그러면서 “이제 다시 에어로빅에 도전한다”면서 아내의 지적에도 꺾지 않는 댄스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권영찬은 현재 많은 연예인과 스타강사가 속한 권영찬닷컴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행복한 아침’ 등에 고정 출연 중이다. 권영찬 아내는 승무원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권영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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