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마마무 멤버 솔라가 사랑니 뽑기에 도전, 적나라한 고통 호소로 팬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솔라는 지난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살면서 정말 최악의 고통을 맛봄…… 사랑니 실사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2019년 말 촬영됐지만, 지금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서 솔라는 “오른쪽 위, 아랫니를 모두 뽑아야 한다”며 “사실 왼쪽은 작년에 뽑았는데, 그때 다 뽑았어야 했다. 미루다가 이렇게 됐다. 지금 너무 아파서 음식물을 못 씹을 정도에 이르렀다. 그래서 뽑아야 한다”고 울상을 지었다.
솔라는 마취 전부터 힘겨워했다. “뽑아야 하는데, 뽑기 싫다”고 투정을 부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니를 뽑는 순간에는 더욱 격렬해졌다. 눈물까지 그렁그렁 해 폭소를 더한 것.
마침내 발치 후에는 “쇠 냄새가 너무 났다”며 “무섭다. 그래도 성공했다”고 뿌듯함을 보였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솔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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