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지희 기자] 배우 고아라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연 소감을 밝혔다.
10일 고아라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TV리포트에 “감독님께서 또 한번 출연 제안을 주셔서 설레는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었고 촬영 역시 굉장히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슬기로운 의사생활’ 팬이라서 어제 방송도 ‘본방사수’했는데 많은 분들이 반가워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다음주 방송도 기대 많이 해주시고 끝까지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보내며 “모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아라는 지난 9일 방송된 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5회 말미에 1분 남짓 등장,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극 중 VIP 병실에 입원한 아버지의 보호자로 익준(조정석 분)과 재회한 고아라는 청순한 비주얼과 “오랜만입니다, 안녕”이라는 대사 한 마디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고아라는 신드롬을 일으킨 ‘응답하라 1994′(2013) 성나정 역을 맡으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신원호 PD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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