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배우 정소민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에서 뮤지컬 라이징 스타로 변신한다.
10일 ‘영혼수선공’ 측은 뮤지컬 스타 한우주로 분한 정소민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정소민이 맡은 한우주는 극중 오랜 무명 생활 끝에 인기를 얻게 된 뮤지컬 배우로, 무대 위에서 가장 행복하고 빛을 내는 무한 열정의 소유자다.
공개된 스틸 속 우주는 벨벳 드레스를 입은 채 우아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사진에는 머리에 헤어핀을 꽂은 채 통화를 하는 모습, 운전대를 잡은 시크한 모습 등이 담겨 있어 우주의 바쁜 일상을 짐작케 한다.
아울러 마이크 앞에서 연기에 몰입한 우주의 진지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영혼수선공’ 측은 “우주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물과 불의 여자다”라며 “극과 극을 오가는 뮤지컬 배우가 어떻게 정신의학과 스토리에 스며들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된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몬스터 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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