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민혁이 ‘플로우’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비주얼을 자랑했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공식 SNS 채널에 새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의 트레일러 챕터6. 플로우(TRAILER CHAPTER.6 FLOW)를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홀로 저택의 계단을 오르던 민혁은 먼지가 쌓인 방에서 낡은 시계를 발견한다.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태엽 목걸이로 시계를 감고 이와 함께 시간의 흐름이 거꾸로 돌아간다.
민혁은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짙고 세밀한 연기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민혁의 연기와 벅차오르는 듯한 비트, 감성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트레일러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흑백으로 처리돼 절제된 비주얼을 드러낸 영상미와 빠른 카메라 워킹은 영화 같은 스케일을 자랑했다. 아울러 열쇠, 라이터, 태엽 등 오브제를 바탕으로 멤버 간에 서로 밀접하게 연관돼있는 스토리는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몬스타엑스의 새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는 오는 5월 11일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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