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콴엔터테인먼트의 첫 신인 레게 듀오 설레게(가칭)가 오는 5월 6일 데뷔를 확정, 하하와 함께 타이틀곡 선정 이벤트에 나섰다.
콴엔터테인먼트 수장 하하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진행한 콴 엔터 첫 신인 듀오 설레게 화상 회의 영상 에피소드 3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하하를 비롯해 설레게의 두 멤버 심(Shim)과 향스(Hyangs), 음악 프로듀서 엠타이슨,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던 콴엔터테인먼트 이재현 팀장, 오영진 스타일리스트가 출연해 함께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 회의는 설레게의 타이틀곡 선정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데뷔 앨범의 수록곡 ‘아니야’와 ‘설레게’ 음원 일부를 리스너들에게 들려주며 타이틀곡 선정을 위한 많은 댓글 참여를 독려했다. 하하는 “두 곡 모두 박빙이다. 이것도 여러분의 댓글을 통해 (타이틀곡 선정에)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2곡 모두 짧게 공개됐지만 강렬한 중독감과 여운을 선사해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설레게의 두 멤버 심과 향스는 앞서 각각 솔로와 밴드로 음악 활동을 이어온 실력파다. 독보적인 보이스 컬러와 심도 깊은 레게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찾을 전망이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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