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배우 박미현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출사표’에 출연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4일 “박미현이 ‘출사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마를 외친 청년들과 정치 만렙 의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명랑 코믹 정치 오피스 드라마로 배우 나나, 박성훈 등이 출연한다. 박미현은 극 중 시민운동가 손은실 역을 맡는다.
박미현은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병원장 아내 역으로 여우회 인물들의 눈치 싸움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활약하고 있다. 앞서 그는 KBS 2TV ‘본 어게인’에서 아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 비정한 계모로 분해 미묘한 표정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출사표’는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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