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가수 강다니엘과 밴드 혁오 등이 글로벌 콘서트 ‘아시아 라이징 포에버’에 참여한다.
트위터 측은 4일 “88라이징(88rising)과 파트너십을 맺고 ‘아시아 라이징 포에버(ASIA RISING FOREVER)’ 글로벌 콘서트를 오는 7일 오전 10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6일 오후 9시)부터 4시간에 걸쳐 트위터를 통해 생중계한다”며 20팀 이상의 국내외 아티스트로 이뤄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시아 라이징 포에버’엔 강다니엘, 혁오, CLC, 림킴(김예림) 등이 무대에 오르며, 해외에선 니키, 케시, 리치 브라이언 등 아시안계 뮤지션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여 아티스트들은 ‘아시아 라이징 포에버’ 라이브를 통해 독점 인터뷰, 서프라이즈 게임, 온라인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라이브가 진행되는 동안 코로나19로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극복하기 위한 기부금도 모금한다.
김연정 트위터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십 담당 이사는 “음악은 국경과 인종, 종교를 넘어 사람들을 함께하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다. 이번 트위터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가 하나로 뭉쳐 코로나19를 극복할 원동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88라이징은 미국에 아시아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고 프로모션하는 뮤직 레이블. 지난해 청하와 콜라보를 발매해 국내에 이름을 알린 리치 브라이언과 니키, 케시 등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아시아계 뮤지션들이 다수 소속돼 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아시아 라이징 포에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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