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지희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이자 배우 육성재가 오는 11일 군 입대한다.
육성재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많이들 놀라시겠지만 5월 11일 군 입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통보에 놀란 분들도 계실 거고 걱정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지금까지 멜로디분들이 예뻐해주신 것만 봐도 ‘나는 어딜 가도 예쁨 받을 수 있고 씩씩하게 지낼 수 있겠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겨서 전혀 걱정도 없다”며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육성재는 “비투비 멤버들의 군 입대에 어쩔 수 없는 공백기가 생기지만 우리 멜로디분들이 기다려주시니까 저희 비투비는 다시 만날 날만을 꿈꾸며 힘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며칠 남지 않았지만 가기 전에 꼭 멜로디들과 소통할 수 있는 라방(라이브 방송)도 하고, 슬슬 맏형들도 나오고, ‘쌍갑포차’도 곧 방영될 예정이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시면 금방 비투비와 멜로디가 다같이 볼날이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도 항상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며 “더욱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나타날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하루 보내고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육성재가 출연하는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는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이하 육성재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성재입니다.
우선! 어제 저의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멜로디 여러분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SNS, 생일광고, 이벤트 등 다 찾아봤어요!)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고민하다가 너무 깊은 고민과 생각과는 거리가 멀기에 조금이라도 먼저 직접 얘기하는 게 맞을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많이들 놀라시겠지만 5월 11일부로 군입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런 통보에 놀라신 분들도 계실 거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지금까지 멜로디분들이 이뻐해주신 것만 봐도 나는 어딜가도 이쁨받을 수 있고 씩씩하게 지낼 수 있겠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겨서 전혀 걱정도 없고!!! 맘 편히 다녀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연이은 비투비 멤버들의 군입대에 어쩔 수 없는 공백기가 생기지만 우리 멜로디 분들이 기다려주시니까 저희 비투비는 더더욱 다시 만날 날만을 꿈꾸며 힘내고 있습니다!
이제 며칠남지 않았지만 가기 전에 꼭 멜로디들과 소통할 수 있는 라방도 하구, 슬슬 맏형들도 나오고, 쌍갑포차도 곧 방영될 예정이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시면 금방 비투비 멜로디 다같이 볼날이 오겠죠!!
지금까지도 항상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더욱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나타날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기를 바라며 6성재가.
유지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육성재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