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동상이몽’을 통해 예비신부 이솔이를 소개했다. 박성광은 이솔이의 매력으로 미모와 마음씀씀이 그리고 정규직인 점을 꼽았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선 운명커플 박성광 이솔이가 첫 출연했다.
박성광은 오는 8월, 7살 연하의 이솔이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이웃집 수정 씨’에 출연했던 이솔이는 현재 배우활동을 그만두고 직장인으로 근무 중이다.
이에 서장훈은 “그런 분이 왜 박성광과 결혼하게 된 건가?”라 짓궂게 물었고, 박성광은 “다들 내 매력을 알고 있지 않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솔이의 매력을 세 가지만 꼽아 달라”는 주문에 “일단 정말 예쁘다. 그리고 예의가 바르다. 주변 어르신들한테 정말 잘한다”고 답하곤 “세 번째는 정규직이라는 거다”라 덧붙이는 것으로 출연자들을 웃게 했다.
이날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사전 인터뷰가 일부 공개된 가운데 이솔이는 복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끝내 눈물을 터뜨려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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