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배우 진태현이 딸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하면서 “산타가 100명 와도 너랑 안 바꾼다 딸아”라고 밝혔다.
진태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 아빠 릴렉스가 필요한 거니? 그런 거니? 고마워 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산타가 100명 와도 너랑 안 바꾼다 딸아’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날 업로드한 사진에는 진태현의 딸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준비한 선물 꾸러미와 편지가 담겨 있다. 편지에는 딸의 글씨체로 ‘산타할아버지 아니고 다비다(딸 이름)입니다’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10월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최근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