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오뚜기 회장 함영준 씨가 자신의 딸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의 유튜브에 등장했다.
함연지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버이날 특집 영상을 게재했다.
함연지는 “아빠를 위해 요리를 해주겠다”며 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가 요리하는 동안 함영준 씨는 뒤에서 “크림스프는 맹물에다 하는 게 아니다” 등 목소리로 각종 요리 팁을 전수했다.
이어 함영준 씨는 “햄연지 아빠 함영준입니다”라고 소개하면서 함연지가 만든 요리를 맛보기 시작했다.
해당 영상에서 함연지는 함 회장에서 어버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함영준 씨 역시 딸에게 직접 시를 낭독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함연지는 지난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 ‘아마데우스’,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 활동에 출연했다. 최근 뮤지컬 ‘차미’에 출연 중이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햄연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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