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4억대에 이루는 내 집 마련의 꿈. 셰어하우스로 수익창출이 가능한 답십리 다세돼 주택이 ‘구해줘! 홈즈’를 통해 소개됐다.
1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선 유선이 인턴코디로 출연해 셰어하우스 찾기에 도전했다.
이번 의뢰는 셰어를 통해 수익창출이 가능한 매물. 이에 유선은 동대문 답십리동에 위치한 다세돼 주택을 소개했다.
이 집은 연식이 있는 다세대 주택이나 내부는 리모델링으로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다. 세탁기에서 냉장고까지 세팅된 가전제품들은 모두 옵션으로 제공되는 것.
다만 화장실의 경우 지층 특성상 변기가 계단 위에 있고 세면대가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지층임에도 이중창으로 보안도 완벽. 이 집의 월세 가는 보증금 5백만 원에 월세 40만 원으로 같은 구조의 1층은 보증금 1천만 원에 월세 50만 원이었다.
유선의 추천은 2층을 의뢰인이 거주하고, 1층과 지층에 세를 주는 것이다. 이 집의 또 다른 장점은 옥상정원과 옥탑방을 갖췄다는 것으로 다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했다.
관건은 가격. 이 집의 매매가는 4억 7천 만 원으로 의뢰인의 예산인 5억 4천만 원에서 무려 7천만 원을 세이브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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