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지희 기자] 영화 ‘결백’의 개봉일이 오는 6월로 연기됐다.
14일 배급사 키다리이엔티는 “‘결백’이 오는 27일 개봉을 확정 지었으나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해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깊은 논의 끝에 오는 6월 중으로 개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0일 예정된 언론배급 및 일반 시사회 일정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 배우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등이 출연한다.
유지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결백’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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