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방송인 장성규와 배우 정성호, 그리고 정영주가 ‘꼰대인턴’에 특별출연하는 가운데, 폭소를 유발하는 활약을 예고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측은 14일 장성규, 정성호, 정영주의 특별출연 소식을 알리며 극 중 박해진, 김응수와 얽힌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먼저 장성규는 극 중 가열찬(박해진 분)과 이만식(김응수 분)이 근무하는 준수식품을 상대로 클레임을 거는 취업준비생 박범준 역으로 출연한다. 애드리브의 장인 장성규가 ‘꼰대인턴’에서 어떤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정성호는 바퀴콩 R&D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연구원 백범 역을 연기한다. 매 작품마다 시청자의 웃음을 책임지며 천의 얼굴로 불리는 정성호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마지막으로 정영주는 이만식과 인연이 있는 톱스타 배우 은혜수 역을 맡는다. 극 중 은혜수는 가열찬과 이만식이 머리를 맞대게 만드는 결정적인 인물로, 심술과 까탈을 오가는 톱스타 캐릭터로 등장할 전망이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오는 20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브이컴퍼니,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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