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배우 박시후가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대본에 대해 “느낌이 좋았다”고 고백했다.
박시후는 14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제작발표회에서 “부담보다 기대감이 컸다. ‘공주의 남자’ 대본을 읽었을 때,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시후는 드라마 ‘공주의 남자’를 통해 사극 연기에 대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박시후는 “‘공주의 남자’보다 기대가 크기도 하다”면서 “TV조선으로 기운이 모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운명을 읽는 킹메이커들의 왕위쟁탈전을 그린 드라마. 오는 17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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