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엑소가 수호의 입대 현장을 찾아 남다른 의리를 자랑했다. 최근 득녀한 첸도 모습을 보였다.
14일 엑소의 팬클럽 커뮤니티에 이날 입대한 수호와 멤버들이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엔 머리카락이 짧아진 수호를 중심으로 찬열, 첸, 카이, 백현, 세훈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운 모습이 담겼다. 특히 결혼과 득녀 소식을 알린 첸의 근황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수호는 앞서 지난 4일 팬클럽 커뮤니티를 통해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며 “그 시간 동안 우리 EXO-L(팬클럽명) 여러분이 정말 보고 싶을 것 같다. 매일 나를 생각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여러분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입소 사실을 직접 알렸다.
이어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엑소 공식 응원봉 사진과 “WE ARE ONE EXO. 사랑하자”는 짧은 글을 남긴 후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엑소 중에선 시우민과 디오 이후 3번째로 입대한 멤버가 됐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엑소 팬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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