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KBS 2TV ‘영혼수선공’ 시청률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어느덧 2%대까지 떨어졌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영혼수선공’ 7, 8회 시청률은 각각 2.2%, 3.0%(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 6회 시청률(3.7%, 3.8%)보다 1.5P, 0.8P보다 낮게 나왔다.
KBS 2TV 수목드라마의 저조한 시청률은 ’99억의 여자’부터 이어졌다. 전작인 ‘어서와’도 첫방송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그렸으며, ‘영혼수선공’ 또한 첫방송 당시 기록한 4.7%, 5.2%가 자체 최고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시준(신하균 분)이 조현병 환자 박루오(박상훈 분)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강제 입원시킨 사실이 드러나 진료 중단 처분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한우주(정소민 분)가 이시준의 차로 뛰어드는 엔딩을 맞이하며 다음 회를 향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몬스터 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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