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밴드 딕펑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자체 화보를 촬영했다.
딕펑스는 지난 14일 공식 SNS 등을 통해 가정의 달을 기념하며 찍은 자체 화보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화보는 딕펑스가 한 가족을 꾸린 콘셉트다. 드러머 박가람이 아빠로, 건반을 연주하는 김현우가 엄마, 베이스 김재흥은 교복을 입은 딸, 보컬 김태현이 5살 막내 아들을 맡았다. 활짝 웃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딕펑스의 소속사 GIG측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며 지친 많은 분들에게 노래와 함께 큰 웃음을 드릴 방법을 찾다가 아이디어가 나왔다”며 “분장과 촬영으로 꽤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멤버들 모두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딕펑스는 지난 4월 17일 신곡 ‘평행선(Feat. 적재)’을 발표하고 라디오와 방송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정규 2집 발매 준비에 힘쓰는 중이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GIG 엔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