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신인 배우 최준영이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5일 “최준영이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흥선대원군 이하응(전광렬 분)을 지키는 호위무사이자 실존 인물인 안필주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최준영은 극 중 전광렬과 호흡을 맞추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갖춘 호위무사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JTBC ‘순정에 반하다’,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최준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사극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운명을 읽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이자 명리를 무기로 활용하는 최천중(박시후 분)의 아름다운 도전과 애절한 사랑, 그리고 그와 그의 사랑을 위협하는 킹메이커들이 펼치는 왕위쟁탈전을 담은 팩션 사극이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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